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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11년만에 금자탑 '기록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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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이 프로 첫 홈런을 터뜨린 뒤 한·일 통산 400호,401호 홈런을 기록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11년3개월이었다.

    경북고를 졸업하고 199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승엽은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했고 그해 5월2일 해태 타이거즈전에서 6회 이강철의 커브를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쏘아올리면서 홈런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첫해 13개,이듬해 9개의 아치를 그린 이승엽은 1997년 32발을 터뜨려 홈런 1위에 오르며 한국 최고 거포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프로야구 외국인선수 제도가 도입된 1998년 이승엽은 38개로 42개를 친 타이론 우즈에게 뒤졌으나 이듬해 무려 54개를 내뿜으며 오 사다하루(王貞治)가 갖고 있던 한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신기록(55개)에 한개 차로 따라붙었다.

    1997년,1999년,2001~2003년 등 홈런왕을 다섯번 차지한 이승엽은 2003년 마침내 아시아 신기록인 56발을 쏘아올린 뒤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 진출을 선언했다.

    2004년 4월4일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이에 호크스전에서 4회 우월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일본무대 1호 홈런을 신고한 이승엽은 현지 적응에 실패하며 14개로 그 해를 마감했다.

    그러나 일본 진출 2년차던 지난해 30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올해 센트럴리그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승엽은 개막전부터 '아치쇼'를 벌이며 89경기 만에 30홈런,96경기 만에 32호 및 33호 홈런을 잇달아 쏘아올리는 개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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