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은 31일 카메라가 사람 얼굴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자동 안면인식폰'(모델명 IM-R100)을 내놓았다.

200만 화소 카메라와 2.2인치 스크린이 장착된 제품으로 촬영 대상자의 얼굴이 항상 화면 중앙에 오도록 카메라가 얼굴을 따라가는 '오토 트랙킹(auto tracking)' 기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피에로 황소뿔 해적 등의 이미지를 얼굴과 합성하는 '얼굴 꾸미기' 기능도 있고 33만단어(영한·한영)를 담은 전자사전도 내장했다.

모바일 뱅킹,스톱워치,전화번호부(번호 2400개 저장)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