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제2대 위원장에 한준규 황해객화선사협회의장이 선출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는 28일 제16차 임시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이기상 초대 위원장의 뒤를 이어 제2대 위원장으로 한준규 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7월까지 1년 동안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 한준규 위원장은 연세대 정외과 출신으로 국회 입법조사관과 해양수산부 공보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한 뒤 대인훼리 사장과 카페리선사 모임인 황해객화선사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