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8일 한국 홍종길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웹보드 게임 부진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는 최근 주가 하락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피파온라인의 상용화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피파온라인이 최고 동시접속자 18만을 기록하는 등 흥행이 지속되고 있고 8월 시행되는 부분 유료화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다만 밸류에이션에 높은 성장성이 반영돼 있다면서 중립에 목표주가 8만93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