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종 SK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57)이 '기업 투명성과 평판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이 부사장은 1974년부터 30여년간 홍보 외길을 걸어온 SK그룹 홍보의 산 증인이다.

이 부사장은 논문에서 기업 평판을 총체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회사 규모나 영향력,언론매체 노출도 등은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업 투명성까지 동시에 높여야 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입증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