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민간 보육시설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어린이에게도 유아 기본보조금이 지급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2009년 실시되는 유아기본보조금제도 도입을 위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부는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 지역 등 권역별 1∼2개 지역을 선정해 시범지역 내 민간보육시설과 사립유치원의 3∼5세 아동들에게 1인당 4만2000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