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한정태 연구원은 27일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순익은 5732억원으로 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와 23%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높은 자산성장과 건전성 유지 효과에 출자주식 매각 이익이 더해지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

주택담보대출이 많다는 점 등에서 경기 둔화에 따른 성장 후유증 우려는 과민반응이며 순이자마진 하락도 점차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수정 자기자본이익률도 22.54%로 은행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