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7일 아모텍에 대해 3분기 이후 성장성이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볼 수 있으나 과거와 같은 고성장·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단기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실적모멘텀이 단기적으로 휴대폰 업황 회복 여부와 모토롤라로의 납품 비중확대에 달려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2분기 매출액이 170억원 내외로 전분기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유사한 14%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