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이사장이 정명훈 서울시향 상임지휘자에게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전 노선 1등석을 3년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항공권을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정명훈 지휘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서 국위를 선양했고 현재 우리나라의 클래식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로를 기리는 뜻에서 무료 항공권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94년부터 문화예술인 지원 차원에서 영재 연주자와 세계적인 음악가들에게 아시아나항공 무료항공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