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6일 예당온라인에 대해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업체로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온라인게임과 웹에이전시 사업을 주요 수익 모델로 하고 있으며 웹에이전시 부문은 점차 축소해 내년 이후에는 게임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

회사측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기 대비 각각 60% 가량 증가한 78억원과 16억원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는 400억원과 82억원.

성장엔진인 오디션은 상용화 초기 단계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월단위 최고 매출이 3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니그미'와 '라세로어' 등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게임 라인업은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