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SK텔레콤KTF의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은 하락한 반면 LG텔레콤의 점유율만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SKT와 KTF의 이통시장 점유율은 50.7%와 32.1%를 각각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4%와0.3%가 하락했습니다.

이에반해 LGT의 시장점유율은 17.2%로 이동통신 3사 가운데 홀로 1년전보다 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LG텔레콤의 뱅크온 서비스와 기분존 서비스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