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SK, 투명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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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그룹이 외부감사인의 상시감세체제를 갖추며 경영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주목받는 SK그룹이 이번에는 기업 안에 외부감사인의 공간을 마련하는 새로운 문화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 이어 SK는 서울 종로 서린동 사옥에 15평 규모의 외부감사인 상주사무실을 열었습니다.
분기나 반기말에 깜짝 감사를 진행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는 감사를 맡은 회계사들이 언제든지 회계시스템에 접속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시 감사체계를 갖춘 것입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이같은 체계를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월 외부감사인 사무실을 열고 첨단시스템을 갖춰 감사체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와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 독립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재계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사외이사들의 이사회 참석률은 90%를 넘어 이례적일만큼 활발한 활동을 자랑합니다.
기업에서 사외이사 모두에게 전용 집무실을 제공하고 언제든지 경영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투명경영 체제 구축에 한몫을 했습니다.
이사회내 내부거래 통제시스템, 전담 이사회 사무국 설치 등으로 투명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그룹이 이번에는 상시감사 체제로 회계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SK그룹이 외부감사인의 상시감세체제를 갖추며 경영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사회 중심 경영으로 주목받는 SK그룹이 이번에는 기업 안에 외부감사인의 공간을 마련하는 새로운 문화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에 이어 SK는 서울 종로 서린동 사옥에 15평 규모의 외부감사인 상주사무실을 열었습니다.
분기나 반기말에 깜짝 감사를 진행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는 감사를 맡은 회계사들이 언제든지 회계시스템에 접속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시 감사체계를 갖춘 것입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이같은 체계를 가장 먼저 도입한 곳은 SK텔레콤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월 외부감사인 사무실을 열고 첨단시스템을 갖춰 감사체계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K와 SK텔레콤은 이사회 중심 독립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재계의 모범사례로 꼽힙니다.
사외이사들의 이사회 참석률은 90%를 넘어 이례적일만큼 활발한 활동을 자랑합니다.
기업에서 사외이사 모두에게 전용 집무실을 제공하고 언제든지 경영을 감시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투명경영 체제 구축에 한몫을 했습니다.
이사회내 내부거래 통제시스템, 전담 이사회 사무국 설치 등으로 투명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그룹이 이번에는 상시감사 체제로 회계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