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유무선 네트워킹 업체 오메가텐더가 미국 투자사인 하이랜드 파트너스로부터 6천200만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하이랜드 파트너스는 다음달말 로스앤젤레스에 오메가텐더의 미국 법인이 설립되면 이 업체의 글로벌마케팅에 적극 참여할 예정으로 3개월 이내에 1천2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앞으로 자금 수요에 따라 5천만 달러까지를 추가 투자한다고 오메가측은 전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이베이 등 미국의 IT업체와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 중이며 제휴가 이뤄지면 현지 법인을 통해 인터넷 화상전화 서비스 등의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