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폭우로 전국의 다목적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를 해당 지자체와 협조해 이달말까지 전량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실된 도로가 많아 장비 접근이 어려운 소양강댐은 9월 말경에나 쓰레기를 완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를 모두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70억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