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선..소극적 호황 아닌 적극적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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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증권은 25일 조선업종 분석자료에서 국내 업체가 누리는 호황이 소극적 호황이 아닌 적극적 호황이라고 평가했다.
서울증권 조인갑 연구원은 "한국 조선업체가 큰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고유가로 인한 수주량 증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조선시황 변화에 대한 앞선 준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현재의 조선호황 사이클이 과거에는 2~3년 정도였으나 4~5년 정도로 연장될 것으로 전망.
이어 올해 조선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선박가격의 상승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연말까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량이 금액으로 3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서울증권 조인갑 연구원은 "한국 조선업체가 큰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고유가로 인한 수주량 증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선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조선시황 변화에 대한 앞선 준비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현재의 조선호황 사이클이 과거에는 2~3년 정도였으나 4~5년 정도로 연장될 것으로 전망.
이어 올해 조선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선박가격의 상승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연말까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량이 금액으로 30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