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5일 성광벤드에 대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갑 연구원은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1,000억원이 넘는 수주 잔량으로 안정적 생산작업 활동속 대형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긍정적이다"고 지적했다.

제 2공장의 신규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점치고 올해와 내년 매출액 성장률 추정치를 종전대비 각각 22.2%와 15.3%로 상향 조정.

조 연구원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06~08년 평균 자기자본수익률이 22.2%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를 6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