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중립-목표가 3만8000원으로 하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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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25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보유 중인 한전 지분 2.96%를 연내 매각키로 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에 물량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회사측이 이를 자사주로 매입하고 이와 동시에 취득한 자사주를 기초로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설명.
윤 연구원은 "정부의 지분 매각은 이미 예상된 것이나 전력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자사주 매입을 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한다는 점이 투자심리 개선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정부가 보유 중인 한전 지분 2.96%를 연내 매각키로 했다고 소개하고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에 물량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회사측이 이를 자사주로 매입하고 이와 동시에 취득한 자사주를 기초로 해외 교환사채를 발행키로 했다고 설명.
윤 연구원은 "정부의 지분 매각은 이미 예상된 것이나 전력설비 확충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자사주 매입을 위해 교환사채를 발행한다는 점이 투자심리 개선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