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아가방에 대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25일 한양 윤재희 연구원은 "해외소싱의 비중 증대와 효율적인 재고관리 그리고 부실 브랜드 청산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가율 감소와 판관비 절감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1.8%p 증가한 6% 매출총이익률은 약 2.6%p 오른 36.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어 수출 규모와 비중 증대로 안정적인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가는 3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