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끄는 투자자교육] 삼성증권‥체계적 자산관리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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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선진국형 자산관리 분야 선두 증권사를 표방하는 만큼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단순 주식투자 교육보다는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교육에 앞장서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게 '행복투자교실'이다.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Fn Family센터(수서역 4번 출구) 내 상설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는 행복투자교실은 2001년 시작돼 매년 수백명의 고객이 무료 교육을 받고 있다.
행복투자교실은 이틀간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반적으로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시황설명과 종목추천 중심의 투자설명회와는 다르다. 주식시장의 기초 원리부터 계획투자를 통한 정석투자방법,각종 금융상품과 부동산 전망까지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향후 자산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쌓게 해주고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오는 9월,11월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fn.com)나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일정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한 교육 콘텐츠도 잘 갖춰놓고 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아카데미' 메뉴를 클릭하면 행복투자교실의 교육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투자교실,시스템활용교실,트레이딩 동영상 교실 등 다양한 부문을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접투자 확산에 따라 기존 투자설명회를 '자산관리 설명회'로 명칭과 내용을 바꾸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여회를 실시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총 150회를 열었다.
하반기에는 9월께 전국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더욱 활발한 투자자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과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정석투자에 기반을 둔 투자교육을 확대키로 하고 최근 대구 영남대학교와 함께 '금융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올 2학기부터 개강하며 삼성증권 전문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실무와 전문지식을 결합한 투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파생금융상품이나 프라이빗 뱅킹(PB),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등이다.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도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경제원리와 바람직한 투자문화를 조기에 심어주고 있다.
모두 5일간 하루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회사 설립을 위한 사업 아이템과 주식에 대한 이해,제품 생산 판매와 홍보 마케팅 과정 이해,손익계산서 작성하기,사업결과 보고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회사의 설립부터 주식 상장까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강사는 삼성증권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해준다.
신청 및 일정은 청소년 경제교육 홈페이지(edufn.net)에서 하면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행복투자교실은 이틀간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일반적으로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시황설명과 종목추천 중심의 투자설명회와는 다르다. 주식시장의 기초 원리부터 계획투자를 통한 정석투자방법,각종 금융상품과 부동산 전망까지 자산관리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향후 자산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기초 지식을 쌓게 해주고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오는 9월,11월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fn.com)나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서 일정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을 통한 교육 콘텐츠도 잘 갖춰놓고 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아카데미' 메뉴를 클릭하면 행복투자교실의 교육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투자교실,시스템활용교실,트레이딩 동영상 교실 등 다양한 부문을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접투자 확산에 따라 기존 투자설명회를 '자산관리 설명회'로 명칭과 내용을 바꾸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0여회를 실시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총 150회를 열었다.
하반기에는 9월께 전국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더욱 활발한 투자자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과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정석투자에 기반을 둔 투자교육을 확대키로 하고 최근 대구 영남대학교와 함께 '금융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올 2학기부터 개강하며 삼성증권 전문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실무와 전문지식을 결합한 투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파생금융상품이나 프라이빗 뱅킹(PB),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등이다.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도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경제원리와 바람직한 투자문화를 조기에 심어주고 있다.
모두 5일간 하루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회사 설립을 위한 사업 아이템과 주식에 대한 이해,제품 생산 판매와 홍보 마케팅 과정 이해,손익계산서 작성하기,사업결과 보고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회사의 설립부터 주식 상장까지를 직접 체험해 보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강사는 삼성증권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해준다.
신청 및 일정은 청소년 경제교육 홈페이지(edufn.net)에서 하면 된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