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별세한 고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 회장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기독교장으로 엄숙하게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의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 등

현대가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7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후 운구행렬은 한라건설 사무실을 지나 곧바로 장지인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의 선영으로 향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