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중국 칭다오에 산업용 냉동공조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중국 냉동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난 97년 중국에 진출한 냉온수기 생산 공장을 이번에 1천만달러를 투입해 칭다오로 확장, 준공했으며 여기에서 앞으로 냉온수기, 가스히트펌프, 팬코일 유니트 등 산업용 냉동공조 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LS전선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권역별로 나눠 집중 공략하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배 성장한 3천만달러를, 오는 2010년에는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려 중국 냉동공조 분야 TOP 5에 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