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박스권 장세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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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시장이 불확실성에 시달리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기간 조정 속에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증시에 '버냉키 효과'가 단발로 끝나면서 당분간 지루한 조정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G-증시 부담 요인)
국제유가와 미국 통화정책, 중국 긴축정책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해 있는 데다 경기 둔화 리스크가 갈수록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CG-미국발 변수)
여기에 인플레이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공개되고 기업들의 무더기 실적발표가 예정되있는 점도 부담 요인 꼽히고 있습니다.
(S-변수 산적, 방향성 탐색)
증권가에서는 증시를 둘러싼 변수가 여전히 산적해 있는 만큼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1,240선에서 1,300선까지를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신증권은 "시장이 안갯속 형국을 보이고 있어 기간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는 1,260선 전후의 횡보 국면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증시가 국내 대형주들의 실적을 뒤늦게 반영할 수 있다"며 "바닥권을 다져가면서 1,300선 도달 시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기간 조정 속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G-조정국면 유망업종)
증시 전문가들은 반도체 대형주는 물론 산업재와 일부 소비관련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저점 매수에 주력하는 방법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조정 국면이 나타날 때마다 금융과 조선 등 실적호전주로 갈아타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주식시장이 불확실성에 시달리며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기간 조정 속에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증시에 '버냉키 효과'가 단발로 끝나면서 당분간 지루한 조정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G-증시 부담 요인)
국제유가와 미국 통화정책, 중국 긴축정책 등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해 있는 데다 경기 둔화 리스크가 갈수록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CG-미국발 변수)
여기에 인플레이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공개되고 기업들의 무더기 실적발표가 예정되있는 점도 부담 요인 꼽히고 있습니다.
(S-변수 산적, 방향성 탐색)
증권가에서는 증시를 둘러싼 변수가 여전히 산적해 있는 만큼 방향성을 탐색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1,240선에서 1,300선까지를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박스권 장세가 연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G-증권사 분석)
대신증권은 "시장이 안갯속 형국을 보이고 있어 기간 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완화되기 전까지는 1,260선 전후의 횡보 국면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증시가 국내 대형주들의 실적을 뒤늦게 반영할 수 있다"며 "바닥권을 다져가면서 1,300선 도달 시도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기간 조정 속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G-조정국면 유망업종)
증시 전문가들은 반도체 대형주는 물론 산업재와 일부 소비관련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저점 매수에 주력하는 방법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조정 국면이 나타날 때마다 금융과 조선 등 실적호전주로 갈아타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이준호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