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GS건설 목표주가를 10% 올린 8만4200원으로 수정했다.

21일 허문욱 삼성증권 분석가는 "풍부한 관계사공가및 국내외 개발사업 등 정연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2008년까지 연 평균 15% 이익증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매출 원가율도 전년대비 0.2%P 하락한 87.7%로 추정되고 2008년까지 점진적 하향 안정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견적 노하우 축적으로 수주비용 절감이 가능해 판관비 비율도 5%대로 낮출 수 있다고 판단.

낭중지추(錐;능력과 재주가 뛰어남) 같은 기업이라고 비유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