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급등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9시33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39.84P(0.94%) 떨어진 14,807.00을 기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전날 450엔 가까이 치솟은데 따른 반동에다 기업실적 부진과 금리 불확실성으로 뉴욕 증시가 하락하면서 지수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美 기술주들이 큰 폭으로 밀려남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고 설명.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드밴테스트와 교세라 TDK 등 기술주들과 스미토모금속 등 비철금속주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신일본제철과 JFE 등도 약세.

반면 에자이와 추가이제약 등 제약주들이 오름세를 타고 있고 아사히 등 일부 식품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POSCO DR은 7150엔으로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