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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류세금 인하시 고유가 충격 흡수-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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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유류세금을 인하할 경우 고유가 충격 흡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 삼성증권은 실질 유가가 2차 오일쇼크(1980)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경기와 한국 경제 모두 극단적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은 아직 적다고 지적했다.

    선진국들의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진 점외 국내적으로도 원유수입을 제외할 경우 경상흑자 규모가 GDP대비 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관련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경상적자(GDP대비 5%)에 도달할 수 있는 국제 유가는 연 평균 110~120달러로 산출.

    삼성은 "특히 정부가 1998년이후 세금인상을 통해 석유제품의 소매가격을 높게 책정해 소비자와 기업들이 고유가에 대해 적응한 상태"라며"정부가 유류세금을 인하할 경우 유가 상승이 국내 소매가격에 미칠 영향을 상당부분 흡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바이유 가격이 최근 6개월 평균 62.6달러에서 배럴당 100달러로 오른다고 가정할 경우 정부가 교통세를 535원에서 300원으로 낮추기만 해도 유류가격 상승 요인을 모두 흡수할 수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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