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23일부터 휴대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인상해 적용한다.

이에 따라 월평균 요금이 9만원 이상인 가입자는 종전에 비해 보조금이 3만~10만원 늘어나 최대 35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월평균 7만~9만원의 사용료를 내는 가입자는 가입기간이 3년 이상이면 종전에 비해 보조금을 3만~10만원 더 받는다.

LG텔레콤은 지난달 23일 정보통신부에 이 같은 내용의 새 약관을 신고했다.

KTF 역시 바뀐 약관에 따라 다음 달 5일 보조금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