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회장 "불법·폭력 타협없다"

포항건설노조의 포스코 본사 점거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불법·폭력에 타협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수 노동부장관도 경제적손실과 국가신인도 하락을 염려하는 여론을 반영해 '공권력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대차 파업, 협상 실마리 보인다



현대차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액이 1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회사측 수정안에 노조가 파업수위 낮추기로 함에 따라 협상진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곽영균 사장 "아이칸과 협의 않겠다"



곽영균 KT&G 사장이 8월중 발표 예정인 중장기 계획과 관련 "아이칸과 사전협의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중장기 계획을 통해 경영권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LG텔레콤 '포스트 남용' 찾기 고심

LG가 '포스트 남용 사장' ？O기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해 긴급한 현안들을 챙기고는 있지만 8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남 사장이 공백이 여러 후유증을 낳을수 있다는 우려에섭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