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0일 보험주에 대해 촉매는 약화됐으나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수해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손해율 하향 안정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며 이는 보험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수해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액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다시 가격 메리트가 발생하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코리안리의 경우 종목별로 XOL(건별 한도액) 커버를 취하고 있고 재보험 피해 규모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수해에 따른 피해는 극히 제한적인 수준일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