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키움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0일 한누리 서보익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은 179억원으로 추정치 124억원을 상회한 서프라이즈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리테일, 온라인 주식위탁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최근의 일시적인 주식위탁 점유율 하락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

주가지수 급락과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영업구조를 바탕으로 2006 회계연도 자기자본수익률(ROE) 추정치 29.1%는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목표가는 3만5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