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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신용카드를 승인하는 '모바일 카드승인'이 확산되고 있다.

모바일 카드승인은 최근 택배, 대리운전, 보험, 택시 등 이동하면서 영업하는 개인사업자 중 특히 소액결제가 많은 사업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 만 오천여명의 회원을 보유중이며 내년까지 10만 가입자가 예상되고 있다.

신용카드결제가 대세를 이루던 시장에서 '틈새'를 공략하며 결제수단을 한 단계 진화시킨 회사가 바로 (주)엠씨페이(대표 박향재 /공학박사 www.mcpay.co.kr)이다.

(주)엠씨페이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특허 등록 취득, PCT 국제특허 출원 등 관련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했음은 물론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MC프린터(모델명 MC-30)'와 'MC리더'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휴대전화를 이용하므로 기존의 일체형결제기보다 훨씬 저렴하고 통신사의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무선결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다수의 신용카드조회(VAN)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VAN 회사의 변경 없이도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

해외시장 진출도 순풍을 타고 있다.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커뮤닉아시아 2005'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미국 CES에 참가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싱가포르 MCP사와 솔루션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싱가포르 VAN회사인 KORVAC과 이동통신사 DNA와도 서비스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2월에는 주주사인 (주)아이크래프트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페르마타 은행과 솔루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중국, 스웨덴, 핀란드 등과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주)엠씨페이는 성장 고삐를 죄기 위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9월에 신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향재 대표는 "모바일 카드 승인 솔루션은 국내 카드 시장 확대 및 개인사업자의 사업효율을 증가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며 "현재 단말기의 국제 인정 절차를 받아 안전성이 뛰어나다.

향후 3년 내 50만명의 수요가 예상되며, 중국 및 동남아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을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