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우미 로봇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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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대우조선해양, 로보스타 등 11개 기업과 20여개 대학, 연구소 등에서 연간 600명 이상의 대규모 연구인력이 참여해 내년말 보행보조 로봇과 실버로봇 시제품을 출시합니다.
산업자원부는 7월부터 본격 착수하는 '지능로봇 프론티어 2단계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우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개발할 '보행보조 로봇'은 둔덕 등이 있는 실내외 보행환경에서 사용자를 부축하고 보행을 도와 노인·장애우의 독립적인 활동과 환자의 재활치료에 활용됩니다.
실버로봇은 사용자의 맥박, 혈압 등 생체신호를 수시로 점검 관리해고 감정상태 변화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버인구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능로봇 프론티어 1단계 사업(2003년~2006년)에서는 로봇개발에 필수적인 인식, 지능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하였지만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보고, 듣고, 느끼는 인식기술을 심화시켜 노인용 웰빙로봇을 개발하고 현재 2~3세 수준인 로봇의 지능도 7~8세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산자부는 2013년까지 지능형로봇 관련 세계적 핵심기술을 10개 이상 확보하고 실버로봇 등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산업자원부는 7월부터 본격 착수하는 '지능로봇 프론티어 2단계 사업'을 통해 노인과 장애우에게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로봇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개발할 '보행보조 로봇'은 둔덕 등이 있는 실내외 보행환경에서 사용자를 부축하고 보행을 도와 노인·장애우의 독립적인 활동과 환자의 재활치료에 활용됩니다.
실버로봇은 사용자의 맥박, 혈압 등 생체신호를 수시로 점검 관리해고 감정상태 변화에 따른 상호작용을 통해 실버인구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등 가족의 부양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능로봇 프론티어 1단계 사업(2003년~2006년)에서는 로봇개발에 필수적인 인식, 지능관련 핵심기술 개발에 집중하였지만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보고, 듣고, 느끼는 인식기술을 심화시켜 노인용 웰빙로봇을 개발하고 현재 2~3세 수준인 로봇의 지능도 7~8세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산자부는 2013년까지 지능형로봇 관련 세계적 핵심기술을 10개 이상 확보하고 실버로봇 등의 성공적인 산업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