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금융賞] e금융상 : 한국주택금융공사,'부모마음 학자금' e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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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www.khfc.co.kr)는 인터넷을 통해 '부모마음 학자금'이라는 간편한 e-금융 서비스를 제공,대학(원)생들이 편리하게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이나 신용정보기관 등과 연계돼 있어 학생들이 대학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대학전산시스템과 연결돼 대학담당자가 대상학생의 선발 및 관리업무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편리성 때문에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원)생 수가 43만명에 육박하며 액수로는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2학기에는 21만여명이 이 대출 서비스를 신청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3000여명이 증가했다.
부모마음 학자금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공익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정부보증으로 학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공단 같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돼 전국의 대출신청 학생 전체에 대한 소득수준을 파악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녀들에게 무이자나 저리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마음 학자금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는 한편 국내외의 다양한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자금 종합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이나 신용정보기관 등과 연계돼 있어 학생들이 대학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의 대학전산시스템과 연결돼 대학담당자가 대상학생의 선발 및 관리업무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편리성 때문에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1학기까지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원)생 수가 43만명에 육박하며 액수로는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2학기에는 21만여명이 이 대출 서비스를 신청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3000여명이 증가했다.
부모마음 학자금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공익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정부보증으로 학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게 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공단 같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돼 전국의 대출신청 학생 전체에 대한 소득수준을 파악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자녀들에게 무이자나 저리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마음 학자금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는 한편 국내외의 다양한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자금 종합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