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롯데쇼핑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으나 경상이익은 일회성 비용으로 다소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롯데마트 개점이 집중됨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

향후 3년간 할인점 41개, 백화점 4개를 개점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13.9%와 15.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에 목표주가는 44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