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롯데쇼핑 ; 삼영엠텍 ; 리노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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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쇼핑=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2% 증가한 195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도 2조20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순이익도 1473억원으로 14.8% 늘었다. 반면 1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3% 증가했지만,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6.4%,18.0% 감소했다.
롯데쇼핑측은 "지난 1분기에는 법인세가 계상되지 않았지만 2분기에는 법인세 110억원,롯데마트의 유형자산 처분 180억원 등이 손실로 잡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 유통담당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평균 예상치인 2007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 삼영엠텍=2분기 매출이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37.5%,108.6% 늘어난 30억원과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발전 및 제철 설비 부품의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외형이 확대됐다"며 "고정비 감소,수익성 높은 제품 수주 등으로 인해 수익성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 리노공업=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96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1%,3.96% 감소한 37억원,30억원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테스트소킷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종태·김진수 기자 jtchung@hankyung.com
롯데쇼핑측은 "지난 1분기에는 법인세가 계상되지 않았지만 2분기에는 법인세 110억원,롯데마트의 유형자산 처분 180억원 등이 손실로 잡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 유통담당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의 평균 예상치인 2007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 삼영엠텍=2분기 매출이 1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37.5%,108.6% 늘어난 30억원과 29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발전 및 제철 설비 부품의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외형이 확대됐다"며 "고정비 감소,수익성 높은 제품 수주 등으로 인해 수익성도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 리노공업=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96억원에 머물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61%,3.96% 감소한 37억원,30억원을 나타냈다.
회사측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테스트소킷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정종태·김진수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