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이 현대차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파업이 정기적인 이벤트처럼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매수 기회가 확대된 것으로 판단했다.

노조가 예상보다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인도와 중국 체코 슬로바키아 등으로의 진출이 전체 인건비를 줄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지난 5~10년간 가파른 임금상승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가(ASP) 상승 등으로 인건비가 전체 매출의 1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10만5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