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은 18일 동양기전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 저평가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520원.

이 증권사 채희근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 사업 최대 고객인 GM대우의 성장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폭스바겐 등으로의 수출 다변화로 자동차 부품 사업이 전년 대비 23% 성장할 것으로 관측.

중국 건설경기 호조로 유압기기 사업이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이고 양호한 밸류에이션 지표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