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로고스가 국내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진출했습니다.

로고스는 베트남 법무부로부터 외국법률사무소 개설허가를 받아 최근 호찌민시에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로고스는 현지에 미국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한윤준 변호사를 대표로 상주시키고, 베트남 변호사 2명을 영입해 호찌민사무소의 영업을 곧 시작할 계획입니다.

로고스는 앞으로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자문과 현지 경제 법률관련 정보분석에 힘쓸 예정입니다.

로고스 외에도 대형 로펌인 율촌을 비롯한 법무법인들도 베트남 진출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