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BNP파리바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규 수주 증가도 인상적이라고 판단. 대형 해외 플랜트 수주와 GS칼텍스 프로젝트 등이 수주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BNP는 "회사측이 올해 목표치인 매출 6조원과 영업이익 3780억원 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G필립스LCD의 설비투자 축소 계획은 향후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