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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ETF 거래활기… 삼성투신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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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터ETF(상장지수펀드)가 유동성공급자(LP)들의 적극적인 호가제시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첫 상장된 섹터ETF 7개 종목은 상장 후 보름 동안 종목당 하루 평균 21만9000좌의 거래량과 19억5000만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또 섹터ETF의 11일 현재 순자산총액과 상장좌수는 각각 1455억원과 1597만좌로 상장일에 비해 각각 6%와 2% 증가했다.

    옥진호 증권선물거래소 상품개발팀장은 "섹터ETF의 거래대금이 기존 ETF와 비슷하지만 설정규모를 고려할 때 기존 ETF보다 6∼7배 높은 유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종목별로는 코덱스은행이 일평균 거래대금 34억8900만원으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됐다.

    수익률은 반도체와 은행업종 섹터ETF가 시장전체지수를 추종하는 ETF보다 높았다.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섹터ETF는 삼성투신운용의 코덱스 은행(14.26%)이었다.

    이어 코덱스 반도체(7.33%)와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타이거 반도체(6.94%),우리크레디트스위스자산운용의 코세프 뱅크스(5.84%) 등의 순이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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