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LG필립스LCD에 대해 3분기 실적회복이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5만7000원을 제시.

선행투자로 인해 단기적으로 손실이 확대됐으나 장기적으로 호황기 시장점유율 확대와 과점화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경쟁업체와의 수익성 격차는 단기적인 현상으로 분석.

원가경쟁력을 확보한 42인치 LCD TV는 올해 3분기부터 대형 평판TV 수요증가에 편승해 시장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