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내년 경제성장률 4.3%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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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이 올해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2일 씨티그룹은 원화 강세나 교역조건 악화(=고유가)및 글로벌 긴축 등 부정적 재료들이 호재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소비 둔화 가능성도 지적.
이를 감안해 올해 5.5%로 잡아 놓았던 실질 GDP 성장률을 5.1%로 수정하고 내년 전망치도 4.3%로 0.4%P 하향 조정했다.
씨티는 "내년까지 성장을 끌어 올릴 만한 인상적인 자극제가 부족한 반면 리세션으로 치닫지도 않을 것"으로 점치며"완만한 경기둔화"로 판단했다.
그마나 글로벌 반도체 호황사이클 가능성이 제기돼 긍정적이나 경제 전반적(특히 소비)인 영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콜금리는 다음달 한 차례 올린 후 4.50%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원달러는 1개월후 940원으로 제시하고 3-6-12개월 예상치는 각각 940원-930원-920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
12일 씨티그룹은 원화 강세나 교역조건 악화(=고유가)및 글로벌 긴축 등 부정적 재료들이 호재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소비 둔화 가능성도 지적.
이를 감안해 올해 5.5%로 잡아 놓았던 실질 GDP 성장률을 5.1%로 수정하고 내년 전망치도 4.3%로 0.4%P 하향 조정했다.
씨티는 "내년까지 성장을 끌어 올릴 만한 인상적인 자극제가 부족한 반면 리세션으로 치닫지도 않을 것"으로 점치며"완만한 경기둔화"로 판단했다.
그마나 글로벌 반도체 호황사이클 가능성이 제기돼 긍정적이나 경제 전반적(특히 소비)인 영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지적했다.
콜금리는 다음달 한 차례 올린 후 4.50%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원달러는 1개월후 940원으로 제시하고 3-6-12개월 예상치는 각각 940원-930원-920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 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