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LG필립스LCD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한누리투자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2분기 실적저점 인식을 토대로 긍정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아직 출하증가 시그널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저점영역인 3만원선에서 점진적인 비중확대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2분기 실적에 재고자산 평가손실이 크게 반영되지 않아 3분기 급격한 실적호전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상했다. 3분기 2830억원의 영업적자를 전망.

목표가는 4만3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