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에스제이윈텍의 최대주주가 김대환씨로 변경돼 11일 오전 10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됩니다.

에스제이윈텍은 최대주주인 이기남씨외 1명이 변호사 출신인 김대환씨에게 보유 주식 300만주(25%)를 120억원에 장외매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제이윈텍이 최대주주를 변경함에 따라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인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에스제이윈텍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