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국내 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요트를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무게 3톤에

선체길이 9미터에 달하는 요트를 압구정점 정문 앞에 전시할 계획입니다.

1억7천만원이 넘는 이 요트는 미국 리갈사에서 제조한 26피트급 엔진요트로 내부에 침실과 부엌 응접실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주5일 근무 확산으로 레저활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이색적인 해양 레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