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능을 하나의 반도체 칩으로 통합한 고성능 복합 프로세서가 벤처기업에 의해 국내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비메모리반도체 설계전문회사인 자람테크놀로지가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두개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기존 제품보다 전력소모와 제조원가를 30%이상 줄였으며 수입대체 효과가 2010년 약 5억달러에 달할 전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