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형건설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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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설주들이 최근 시장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경우 해외플랜트 수주 호조로 추가 상승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앵커>
건설주들이 조용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열흘간 27%가 넘게 올랐고, GS건설은 19%, 대우건설도 18% 넘게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2% 넘게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률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건설주들의 강세는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가 증가하며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호조세를 보였기때문입니다.
활발한 해외영업은 침체된 건설주에 상승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고, 정부의 부동산정책 완화 조짐도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설주에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정부가 하반기에 민자사업 활성화와 공공부문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건설경기 하락을 막을 방침이라 건설주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해외플랜트와 대규모 민자사업에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건설주에 대한 매수의견이 앞다퉈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은 폭증하는 국내외플랜트 수주를 이유로 GS건설에 대해 매수의견을 내논 것은 물론, 대림산업은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평가됐고, 현대건설 또한 이익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대형건설사가 주목받는 것에 반해 민간주택시장 침체로 중소형건설사는 다소 어려운 영업환경을 맞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건설주들이 최근 시장을 웃도는 상승률을 보이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건설사의 경우 해외플랜트 수주 호조로 추가 상승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앵커>
건설주들이 조용히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열흘간 27%가 넘게 올랐고, GS건설은 19%, 대우건설도 18% 넘게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2% 넘게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률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건설주들의 강세는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5%가 증가하며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호조세를 보였기때문입니다.
활발한 해외영업은 침체된 건설주에 상승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고, 정부의 부동산정책 완화 조짐도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설주에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정부가 하반기에 민자사업 활성화와 공공부문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건설경기 하락을 막을 방침이라 건설주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해외플랜트와 대규모 민자사업에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건설주에 대한 매수의견이 앞다퉈 나오고 있습니다.
한화증권은 폭증하는 국내외플랜트 수주를 이유로 GS건설에 대해 매수의견을 내논 것은 물론, 대림산업은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평가됐고, 현대건설 또한 이익모멘텀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대형건설사가 주목받는 것에 반해 민간주택시장 침체로 중소형건설사는 다소 어려운 영업환경을 맞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