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복합기능 프로세서 국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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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메모리반도체 설계 전문업체인 자람테크놀로지가 소프트웨어 수정만으로 디지털 TV, 카메라, MP3 등 다양한 IT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반 프로세서를 국내 최초 개발했습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능 모두 하나의 반도체 칩으로 구현해 기존 방식과 프로세서 설계기반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의 기술 개발로 약 5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DSP와 MCU통합 칩 개발을 위해 4년 동안 5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산자부는 "국고지원을 통한 연구개발의 성공사례로 높이 평가한다"며 "취약한 국내 비메모리반도체의 경쟁력 기반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DSP와 MCU 세계시장 규모는 약 140억달러에 이르며 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개국 이 시장의 82%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자람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신호처리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능 모두 하나의 반도체 칩으로 구현해 기존 방식과 프로세서 설계기반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의 기술 개발로 약 5천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DSP와 MCU통합 칩 개발을 위해 4년 동안 5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산자부는 "국고지원을 통한 연구개발의 성공사례로 높이 평가한다"며 "취약한 국내 비메모리반도체의 경쟁력 기반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DSP와 MCU 세계시장 규모는 약 140억달러에 이르며 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개국 이 시장의 82%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