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바캉스 休테크] 아! 夏 ~ 짠순이 미스김 공짜 휴가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은행과 보험,카드사 등 금융권의 마케팅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인파들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에 이동은행들이 설치되고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환전이벤트도 한창이다.

    카드사나 보험사들도 각종 할인혜택 제공이나 차량정비 서비스 등 특색있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금융회사들이 마련한 이벤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휴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환전이벤트 봇물

    휴가철을 겨냥한 환전이벤트도 일제히 시작됐다.

    은행들은 환율우대 서비스 이외에 추첨 등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8월 말까지 환전금액에 따라 최대 6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는 '썸머 환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해외여행자 보험 무료가입과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교부 등의 부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PDP TV와 해외여행권,홈시어터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도 환전고객에게 최대 6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1000달러 이상 환전시에는 여행자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준다.

    2000달러 이상 환전고객에게는 여행용 베개,기내용 슬리퍼 등의 선물도 증정한다.

    우리은행과 외환은행의 경우 사이버환전을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수수료를 우대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은 8월 말까지 즉석경품을 통해 MP3플레이어,여행용 가방,손목시계 등을 환전고객 20만명에게 제공 중이다.

    기업은행은 7월 말까지 수수료를 최대 80%까지 할인해주며,신한은행도 8월 말까지 환전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우대하는 '블루섬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도 환전금액에 따라 여행자보험 무료가입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 '대목' 맞은 카드업계

    신용카드사들의 바캉스 마케팅도 강화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7월 말까지 '2006년 아!夏~Festival'을 열고 있다.

    롯데와 신세계 등 전국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항공사,면세점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주요 물놀이시설에 대해서도 할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와 해외이용객 중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추첨해 휴가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자체 여행센터에서 여행사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몰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하나투어모두투어의 해외여행 상품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이달 14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여행상품 예약 구매고객 가운데 삼성마스타카드 고객 80명을 추첨해 집앞에서 공항까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신한 아름다운 캠프'를 연다.

    튜브와 파라솔을 대여해주며 선베드 휴게실,해변 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수욕장 상가에서 카드를 쓰면 10%를 할인해준다.

    이 밖에 제주도의 관광시설,레저,음식점 등 166개 가맹점에서 즉석 할인과 각종 우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롯데월드 수영장을 무료 입장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외환카드 소식지나 인터넷 홈페이지(www.yescard.co.kr) 쿠폰을 카드와 함께 내면 된다.

    다음 달 말까지는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과 천안 상록리조트 등에서 본인 입장료 20~30% 할인,결제액 10% 할인서비스를 한다.

    LG카드는 제주공항 면세점과 14개 렌터카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3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도 면세점 무이자 3개월 할부 서비스와 함께 서울프라자호텔,신라호텔,JW메리어트호텔,현대경주호텔 등 주요 호텔 특별패키지 상품과 함께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

    전국 20개 리조트와 온천,수영장에서 최대 33% 할인해주며 22개 제휴사에서는 경품 이벤트와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와 덕산 스파캐슬 천천향에서 입장권 20~30%를 싸게 구입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 보험사도 휴가마케팅

    대한생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비 대한생명에서 COOL~하게 쏜다!'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생명 공식 홈페이지(www.korealife.com)를 방문해 보험설계 및 상담신청을 하면 매주 3명에게 휴가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녹십자생명은 다음 달 31일까지 지점방문 고객에게 '웰빙 트레블러' 관광지도 책자를 무료로 준다.

    신한생명은 7월 한 달간 홈페이지(www.shinhanlife.co.kr)를 통해 '알찬 여름휴가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뉴욕생명도 홈페이지(www.nyli.co.kr)에서 재정상담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물놀이 세트(비치볼,비치백)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파워 웰빙플랜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주 2명을 추첨해 2박3일 펜션 숙박권을 지급하며 홈페이지(www.myangel.co.kr)를 통한 무료 보험 설계자 전원에게 하프펜션멤버스 이용 3개월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아이과 가족들을 위한 휴가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ING생명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7월 말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 기간에 '여름방학 어린이 경제교실'을 연다.

    푸르덴셜생명은 8~9월에 걸쳐 '러브 패밀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가족사진전,유키구라모토의 러브콘서트,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가족음악회로 이뤄지며,다음 달 8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현대해상은 부산 해운대와 강릉 경포대,대천 해수욕장에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차량무상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경험 고객에 대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마이 하이카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당첨자에겐 금강산 2박3일 여행권 2장 등이 주어진다.

    동부화재는 다음 달 25일까지 '하하호호! 신규고객 행사'를 갖는다.

    장기보험이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신규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휴가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

    [ 休테크 7계명 ]

    1. 공짜 휴가 이벤트를 챙겨라

    2. 카드 할인은 기본

    3. 환전 수수료를 아껴라

    4. 여행보험 가입은 필수

    5. 여유비상금을 챙겨라

    6. 유명 피서지는 대중교통, 숨어 있는 피서지는 자가용

    7. 숙박지는 호텔만 있는 게 아니다

    ADVERTISEMENT

    1. 1

      투자 세제 지형 격변…'배당 분리과세' 유불리 따져야 [고정삼의 절세GPT]

      <고정삼의 절세GPT>에서는 독자들이 궁금해할 세금 관련 이슈를 세법에 근거해 설명합니다. 22회는 윤나겸 아우름웰스앤택스 대표 세무사와 함께 올해부터 달라진 세제에 대해 알아봅니다.>올해부터 기업의 법인세율이 1%포인트 오르고 증권거래세율이 0.05%포인트 인상되는 등 세제가 일부 달라진다. 고배당 기업에 투자해 얻은 배당소득은 종합소득과 분리해 과세된다.10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모든 기업의 법인세율이 1%포인트 올라 10~25%가 적용된다. 이는 2022년 당시 세율과 같은 수준이다. 일반법인의 경우 과세표준이 2억원 이하면 10%, 2억~200억원은 20%, 200억~3000억원은 22%, 3000억원 초과분은 25%의 세율이 매겨진다. 성실신고 확인 대상 소규모 법인의 경우 200억원 이하 20%, 200억~3000억원 이하는 22%, 3000억원 초과분은 25%다. 증권거래세율은 2023년 수준으로 돌아간다. 올해부터 유가증권·코스닥시장과 장외시장(K-OTC)에서 매매 시 적용되는 증권거래세율은 0.05%포인트 인상된다. 유가증권시장은 기존 0%(농특세 0.15% 포함)에서 0.05%(농특세 0.2%)로, 코스닥·K-OTC시장에서는 0.15%에서 0.2%로 조정된다. 증권거래세는 이익·손실에 상관없이 주식 거래에 매겨지는 세금이다. 증여처럼 무상 이전되는 경우엔 부과되지 않는다.고배당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분리과세도 도입된다. 기존엔 금융소득 2000만원까지는 15.4%(지방세 포함)를 적용해 분리과세하고, 이를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으로 최고 49.5%의 세율이 매겨졌다.또 올해부터는 배당금을 근로·사업·연금·기타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 세율로 세금을 부과한다.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이

    2. 2

      "하루 20시간 써요"…요즘 부모들 난리 난 '300만원 아기 헬멧'

      아기의 머리 모양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두상 교정 헬멧'이 개당 200만~300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신생아 머리의 특정 부위가 납작하게 눌리는 사두증 진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정상 아이를 위해서도 고가 제품을 구매하는 부모들이 급증한 것이다.일각에서는 아이의 뇌 발달을 지연시키는 두개골 유합증이 아닌 이상, 불필요한 헬멧 치료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사두증 진단 환자는 2024년 1만100명으로 15년 사이 약 25배 증가했다. 2010년 409명이던 환자는 두상 교정 헬멧과 베개 등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2018년 5585명을 넘겼다. 6년 만인 2024년에는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했다. 진단 환자의 99%는 5세 미만 영유아다.사두증은 생후 초기 자세의 영향으로 흔히 나타나는 '자세성 사두증'과 신생아의 후두부 봉합선이 조기에 붙는 '두개골 유합에 따른 사두증'으로 나뉜다. 의학적으로 머리 좌우 대각선 길이의 차이가 일정 수준을 넘어갈 때 헬멧 교정 여부를 고려한다. 두개골이 유연한 생후 3~15개월 사이 영유아가 하루 20시간가량 헬멧을 착용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문제는 헬멧 치료가 필요할 만큼 심각하지 않은데도 미용 목적으로 교정을 택하는 경우다. 병원 진료 없이 곧바로 민간 교정 센터에서 상담을 받는 사례도 많다. 일부 연예인의 자녀가 헬멧 착용 모습을 공개하면서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와 SNS에서 관련 게시물이 급증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경미한 사두증의 경우엔 대부분 베개 조정, 자세 교정 등으로도 개선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신민

    3. 3

      다이소 또 일냈다…5만원짜리 5000원에 팔더니 '품절 대란'

      다이소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협업해 선보인 화장품 '줌 바이 정샘물'이 출시 직후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10일 다이소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스파츌라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픽서 등 주요 제품을 포함한 8개 품목이 일시 품절 상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일부 인기 제품은 입고와 동시에 소진되며 구매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줌 바이 정샘물'은 다이소가 지난 5일 출시한 전용 브랜드다. 파운데이션·쿠션·픽서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1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000~5000원대로 기존 정샘물뷰티 제품 가격대(2만~5만원대)와 비교하면 최대 90% 저렴하다.전문가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다이소의 가격 경쟁력이 결합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이소는 유명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히트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다이소에선 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본셉'을 출시해 '레티놀', '비타씨' 등 고기능성 제품을 단돈 5000원에 팔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당 브랜드는 출시 1년여 만에 500만개 이상 판매됐다.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바이 오디-티디'(Bye od-td) 제품은 9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세컨드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 역시 론칭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넘어섰다.다이소의 뷰티 상품 수는 초기 100여 종에서 현재 1400여 종으로 확대됐고 입점 브랜드는 140여 개에 달한다. 기초·색조는 물론 헤어, 네일, 뷰티 소품까지 전방위로 라인업이 확장됐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