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에 양보 없다" … 김정일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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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내기 위해 한·미 양국이 공조에 나선 가운데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9일 "일찍이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철천지원수 미제 침략자들에게는 자그마한 양보도 있을 수 없다고 선언했다"고 보도해 주목된다.
중앙방송은 이날 '필승의 신념을 깊이 새겨주시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적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것이라는 영웅 조선의 입장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 그러나 김 위원장이 언제 이 같은 발언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중앙방송은 이날 '필승의 신념을 깊이 새겨주시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적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것이라는 영웅 조선의 입장은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 그러나 김 위원장이 언제 이 같은 발언을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