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7일 중국 쑤저우에 있는 반도체 사업장에서 박근희 중국본사 사장,지대섭 반도체총괄 부사장,옌리 쑤저우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반도체 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총 8만5000평 부지에 조성되는 제2단지에는 반도체 조립 및 검사 라인이 들어선다.

중국 반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어지는 신규 라인은 기존 1단지에 가동 중인 3개 라인에 이은 네 번째 조립 라인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